[해외] 블록 체인은 왜 복식부기 이래의 대발명인가?
블록 체인은 왜 복식부기 이래의 대발명인가?
1/31(목) 21:04 전달 PHP Online중지(THE21)
칸다 마사노리(경영·마케팅 컨설턴트)
AI나 IoT에서는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비상식인 성공 법칙" "2022-앞으로 10년, 활약할 수 있는 사람의 조건"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배출해, "일본의 톱 마케터"에도 선출된 카리스마 경영 컨설턴트·칸다 마사노리씨.
그 칸다씨가 만을 가져 보내 주는 것이, 최신간 "임펙트 컴퍼니"다.본서에 의하면, 가상 통화의 기초 기술로서 알려진 "블록 체인"이야말로, 중소기업의 구세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왜인가.신저에서 발췌하여 전하다.
블록 체인의 무엇이 '혁명적'인가?
세상의 여러 분야에서의 활용이 진행되고 있는 "블록 체인" . 가상 통화는 물론 치과의료를 바꾸도록 만들어진 "덴타코인"이나, 오스트레일리아발의 전력 프로젝트 "파워 레저", 주택 등 모든 자산을 증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트러스트 토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시작하려고 하고 있다.
그럼 "왜 블록 체인은 혁명적이라나?"그 이유에 대해 좀 역사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자.
블록 체인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대부분 블록체인이 등장하기 전에는 모두 정부 등 중앙집권기관이 관여했던 분야라는 것이다.
일본에서 말하면, 치과의료의 보수를 정하고 있던 것은 정부에 의한 의료보험이고, 주택융자나 전력 공급도, 나라의 관여가 강한 분야다.통화제도는 말할 것도 없다.이런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국가 같은 중앙집권의 힘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런데 블록 체인이 등장함에 따라 중앙집권 기관을 거치지 않아도 개인 대 개인(피아 투 피어)으로 이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5세기 이탈리아의 '복식부기'라는 혁명
한마디로 블록 체인의 가장 혁신적인 것은 무엇인가 하면 신용의 기반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신용의 베이스를 낳는" 일에 대해서, 약 500년 전에도 하나의 혁명이 일어났다.그것은 15세기 후반 이탈리아에서 퍼졌다는 복식부기다.
처음 만난 사람과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서 그 사람이 신용할 수 있는가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사실 복식부기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그 사람의 눈감인지, 누군가 믿을 만한 사람의 추천밖에 없었다.
혹은 신에게 아첨을 할 수밖에 없었다.신부가 흰색이라고 하면 하얗고, 검다고 하면 흑. 즉, 객관적으로 판단할 재료는 없었던 것이다.
복식부기 발명으로 거래를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게 됐다.장부를 보면 그 사람이나 조직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갖고 있는지, 정말 믿을 수 있는지 누구나 판별할 수 있게 됐다.그 결과 돈 대차가 활발해지면서 경제가 급확대했다.이것이 복식부기가 혁명적이라고 일컬어지는 이유이다.
조작할 수 없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가?
그런데, 복식부기를 가지고 있어도, 그 신용은 나라가 공인한 중개인, 즉 금융기관이나 공인회계사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았다.현대에서도 심심치 않게 거론되는 개찬의 문제다.그 복식부기가 정말 옳은지는 전문가가 판정해야 증명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오랫동안 그 구조는 변하지 않았는데, 마침내 그 구조를 5세기만에 근본적으로 뒤엎는 존재가 나타났다.그것이 블록 체인이다.
"한 번 기록된 것이 조작되지 않는다"라는 블록 체인을 사용하면, 금융기관이나 공인회계사가 없어도, 나라등의 중앙 집권 조직이 없어도, 모든 사람과 사람이 신용에 의해서 연결된다. 즉, 누구라도 신용을 창조할 수 있어 사회 체제의 발본적인 변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것을 눈치챈 세계의 사람들이, 이 신용 창조의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블록 체인은 작은 기업으로부터의 혁명을 실현한다.
이처럼 블록 체인은 사회를 바꿀 큰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이야기의 스케일이 너무 커서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은 크게 관계가 있다.블록체인은 작은 기업, 그것도 사회성을 가진 사업을 하는 기업--임팩트컴퍼니야말로 큰 기회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어서 AI나 IoT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가 나오고 있지만 상당수는 거대한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 외에는 참여할 여지가 없다.
예를 들어, AI나 IoT의 분야는, 구글이나 아마존, IBM, 오라클이라고 하는 미국의 대기업이 좌우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히타치, 토시바, NEC라고 하는 대기업이 중심이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유일하게 아이디어에 따라 작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에서 사회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임팩트 컴퍼니에 있어서 블록 체인은 매우 궁합이 맞는다.
블록 체인에 의한 비즈니스 시작은 기업이 "토큰"이라고 불리는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사업에 찬성해 주는 사람들이 그 토큰을 구입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시작된다.
그 중에서도 사회성을 가진 비즈니스는, 그것을 응원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전세계에 나타난다.그래서 토큰의 발행에도 찬동을 얻기 쉬워, 자금이 모이기 쉽다.
블록 체인의 구조가 있다면 자신의 생각과 섬뜩한 아이디어를 글로벌하게 전개하는 것도 꿈은 아니다.
한편, "자기가 IT를 모르기 때문에, 결국 신흥 기업에 추월당해 버리는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단지, 블록 체인의 비즈니스 활용에 대해서는, 오히려 구래형의 성숙 기업이 유리한 점도 있다.
이런 것도 블록 체인 사업 시작에 드는 약 60%의 비용이 마케팅 캠페인, 즉 토큰을 사용하는 커뮤니티의 형성에 든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 지역사회에서 오래 활동하는 회사는 이미 고객 커뮤니티가 있다.또 자사 포인트를 고객에게 발급해 주는 일도 많을 것이다.이러한 회사는 블록 체인에 의해 자사 포인트를 그대로 가상화폐로 연결시켜 버리면, 구세대로부터 애용받고 있는 "포인트"를, 그대로 신세대가 좋아하는 "토큰"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그 결과, 신구 양세대의 어느 쪽에 있어서도 편리성이 높은 토큰 경제권이, 특히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갈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토큰 발행은 이제 놀라울 정도로 쉽게 할 수 있게 돼 있다.지금은 아직 일본에서는 법제도가 갖추어지지 않았지만, 갖추어지는 대로 수많은 블록 체인 비즈니스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칸다 마사노리 저 "임팩트 컴퍼니"(PHP 연구소)로부터)
칸다 마사노리(경영·마케팅 컨설턴트)
ブロックチェーンは、なぜ複式簿記以来の大発明なのか
『非常識な成功法則』『2022-これから10年、活躍できる人の条件』など数々のベストセラーを輩出し、「日本のトップマーケター」にも選出されたカリスマ経営コンサルタント・神田昌典氏。
その神田氏が満を持して送り出すのが、最新刊『インパクトカンパニー』だ。本書によれば、仮想通貨の基礎技術として知られる「ブロックチェーン」こそ、中小企業の救世主にな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それはいったいなぜなのか。新著から抜粋してお届けする。
世の中の様々な分野での活用が進められている「ブロックチェーン」。仮想通貨はもちろん、歯科医療を変えるべく立ち上げられた「デンタコイン」や、オーストラリア発の電力プロジェクト「パワーレジャー」、住宅などすべての資産を証券化することを目指す「トラストトークン」など、さまざまなサービスが立ち上がろうとしている。
では「なぜ、ブロックチェーンは革命的と言われるのか」――その理由について、少し歴史的な観点からお話ししよう。
ブロックチェーンによって進められているプロジェクト……その多くは、ブロックチェーンが登場する前はいずれも、政府などの中央集権の機関が関わっていた分野である、ということだ。
日本で言えば、歯科医療の報酬を定めていたのは政府による医療保険だし、住宅ローンや電力供給も、国の関与が強い分野だ。通貨制度は言うまでもない。こうしたシステムを維持するためには、国家のような中央集権の力が必要だったのだ。
ところが、ブロックチェーンが登場したことで、中央集権の機関を介さずとも、個人対個人(ピア・トゥー・ピア)で、これらのサービスが利用できるようになった。
要するに、ブロックチェーンの最も革新的なことは何かと言えば、「信用のベースを容易に作れる」ことなのだ。
この「信用のベースを生み出す」ことに関して、約500年前にも一つの革命が起こった。それは、15世紀後半にイタリアから広がったとされる「複式簿記」だ。
初めて会った人とビジネスをするに当たり、その人が信用できるかを、どのように判断すべきか。実は、複式簿記が発明されるまでは、その人の勘か、誰か信用に足る人の推薦しかなかった。
あるいは、「神」におうかがいを立てるしかなかった。神父が白と言えば白だし、黒と言えば黒。つまり、客観的に判断する材料はなかったのである。
複式簿記の発明により、取引を正確に記録できるようになった。帳簿を見れば、その人や組織がどのくらいのお金を持っているのか、本当に信用できるのかが、誰でも判別できるようになった。その結果、お金の貸し借りが活発になって、経済が急拡大した。これが、複式簿記が革命的と言われるゆえんである。
ところが、複式簿記をもってしても、その信用は国が公認した仲介人、つまり金融機関や公認会計士がいなければ、成り立たなかった。現代でもしばしば聞かれる「改ざん」の問題である。その複式簿記が本当に正しいのかは、専門家が判定しなくては証明できなかったのだ。
長らくその構造は変わらなかったのだが、ついに、その構造を5世紀ぶりに根本からくつがえす存在が現れた。それが、ブロックチェーンだ。
「一度記録されたものが改ざんされない」という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えば、金融機関や公認会計士がいなくても、国などの中央集権組織がなくても、すべての人と人とが信用によってつながれる。つまり、誰でも信用を創造することができ、社会体制の抜本的な変革ができてしまうのである。
そのことに気づいた世界の人々が、この信用創造の技術を使って、多様な新しい仕組みを生み出しつつあるわけだ。
このように、ブロックチェーンは社会を変える大きな可能性を持っているのだが、「話のスケールが大きすぎて、自分には関係ない」と思っている人が大多数かもしれない。
しかし、実は大いに関係がある。ブロックチェーンは、小さな企業、それも社会性を持った事業をしている企業――インパクトカンパニーにこそ、大きなチャンスをもたらしてくれるからだ。
近年、第四次産業革命ということで、AIやIoTなどさまざまなテクノロジーが出てきているが、その多くは、巨大な資本力を持つ大手企業以外には参入の余地がない。
たとえば、AIやIoTの分野は、グーグルやアマゾン、IBM、オラクルといったアメリカの大企業が牛耳っているし、日本でも、日立、東芝、NECといった大企業が中心だ。
しかし、ブロックチェーンは、唯一、アイデア次第で、小さな企業が参入することが可能なのだ。
特に、ビジネスで社会的な課題を解決することを目指すインパクトカンパニーにとって、ブロックチェーンは非常に相性がいい。
ブロックチェーンによるビジネス立ち上げは、企業が「トークン」と呼ばれる仮想通貨を発行し、事業に賛同してくれる人たちがそのトークンを購入することで資金を調達することによりスタートする。
中でも社会性を持ったビジネスは、それを応援したいという人が世界中に現れる。そのためトークンの発行にも賛同を得やすく、資金が集めやすいのだ。
ブロックチェーンの仕組みがあれば、自分の考えたちょっとしたアイデアを、グローバルに展開することも夢ではない。
一方、「自分はITに疎いから、結局新興企業に追い抜かれてしまうのでは」と考える人もいるかもしれない。
ただ、ブロックチェーンのビジネス活用については、むしろ旧来型の成熟企業のほうが有利な点もある。
というのも、ブロックチェーン事業立ち上げに要する約60%のコストが、マーケティングキャンペーン、すなわちトークンを使用するコミュニティの形成にかかると言われているからだ。
その点、地域社会で長く活動する会社は、すでに顧客コミュニティがある。また、自社ポイントを顧客に発行していることも多いだろう。こうした会社はブロックチェーンにより、自社ポイントをそのまま仮想通貨に紐付けてしまえば、旧世代からご愛顧いただいている「ポイント」を、そのまま新世代が好む「トークン」へとシフトすることも可能だ。
その結果、新旧両世代のどちらにとっても利便性の高いトークン経済圏が、ことさらに意識せずとも自然に形成されていく可能性があるのだ。
しかもトークン発行は、いまや驚くほど簡単に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る。今はまだ日本では法制度が整っていないが、整い次第、数多くのブロックチェーンビジネスが生まれてくる可能性が高いだろう。
(神田昌典著『インパクトカンパニー』(PHP研究所)より)
神田昌典(経営・マーケティングコンサルタ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