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블록 체인의 비즈니스 활용을 생각하면, 우선 알고 싶은 기초 지식
블록 체인의 비즈니스 활용을 생각하면, 우선 알고 싶은 기초 지식
10/29(월)7:10 전달 비지니스+IT
블록 체인의 비즈니스 활용에 있어서의 기초지식을, 다양한 각도로 해설한다( ©lembergvector-Fotolia)
블록체인에의 주목이 해외에서는 다시 높아지고 있다.그 기대는 가상화폐가 아니고 다양한 서비스에 향하고 있다.블록 체인으로 밖에 해결할 수 없는 과제가, 지금까지의 검토보다 더욱 수년 걸려 구축되려 하고 있다.본고에서는 블록체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유로, 그 정의나 구조, 그리고 다양한 업계에서 시작된 활용에 대해 망라하여 해설한다.
블록체인이 왜 사업상 주목받나
금년 5월, 세계 최초의 블록 체인을 이용한 전자 투표에 의한 선거가 시에라·레오네에서 실시되었다.기술 서포트를 한 것은 스위스발의 스타트 업 Agora다.케냐에서도 IBM의 기술담당으로 블록체인을 이용한 선거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선거에서 파일럿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급속히, 가상 통화 이외에의 블록 체인의 실용화의 현실성이 나오기 시작했다.다양한 가능성이, 최근의 미국의 텍 기사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블록체인의 사회응용에 관한 기술 뉴스는 AI에 필적할 만큼 한때는 늘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해마다 블록 체인 관련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세계의 거물 투자 기관인 Andreesen Horowitz까지도 첫 블록 체인 관련의 스타트업 Oasis Labs에 거액 투자를 실시한 것도 주목을 끌었다.
이 시작은 블록 체인을 이용한 안전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블록 체인 플랫폼 서비스라고 하면, 지금은 IBM를 시작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라클, 구글까지도 제공을 시작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히타치, NEC, 후지쯔 등에서도 제공을 실시하고 있다.
이 블록 체인의 기세는 어떤 배경에서 나오는 것일까.지난번까지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의 ICO(가상화폐를 신규로 발행하는 자금조달방법) 붐에 의한 것이었을지 모르지만, 최근 그것은 가상화폐를 향한 것은 아니다.
생각컨대, 그 뒤에 있는 것은, (1) 페이스북이나 구글등의 유저 데이터 스캔들, (2) AI 등 빅 데이터 분석 기술의 진전, (3) 블록 체인 기술자의 증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1)의 유저 데이터 스캔들에 의해서, 사람들은 IT텍 대기업에 의해서 방대한 데이터를 독점되어 바라지 않고 그것을 쉐어 받거나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스스로가 블록,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을 희망했다.
(2)의 분석 기술의 진전에 의해서, AI에 필요한 빅 데이터를 몇개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에 독점되는 일 없이, 전원이 쉐어 할 수 있는 플랫폼을 희망했다.
(3)의 기술자 증가에 의해서 구체적인 블록 체인의 특징을 살린 업종 서비스가 검토 가능하게 되었다.블록 체인의 미래는 여러 시대의 신호와 맞물려 그 가능성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원래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 체인의 정의
블록 체인이란, 복수의 컴퓨터 노드가 각각 P2P(Peer to Peer, 사람과 사람)로 연결되어, 거래 계정이나 계약등의 "정보"를 기록해, 분산한 디바이스끼리 공동으로 관리하는 기술이다.분산형 디지털 대장 기술이라고도 불리며, 그 성질상 중앙관리하는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중앙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와 반대로 비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이라고도 불린다.
이 기술은 가상화폐에 이용했을 때 은행이나 국가의 허가나 신용에 증명하지 않고 유통·발행을 가능하게 한다.어디까지나 디지털의 숫자가 기록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지폐나 화폐를 발행하지 않아도 된다.
최초로 이 구조가 나온 것은, 2008년의 사토시·나카모토라고 하는 위명으로 발표된 논문이었다.여기서 공개된 기술이 베이스가 되어, 오픈 소스 소프트가 개발되어 그것을 사용한 최초의 가상 통화가 비트 코인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지금은 이 오픈 소스 소프트를 활용해 세계에서는 수백 종류의 가상 화폐가 존재하고 있어 차례차례로 사라져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또, 블록 체인의 응용으로서 대장에 쓰는 것을 화폐 계정만 하지 않고, 계약 문서로서도 이용함으로써 계약서(콘트랙트)를 스마트하게 자동 결제를 하는 구조로서 스마트 콘트라 불리는 기술도 탄생하고 있다(대표적이다).
블록 체인의 구조
블록 체인의 구조의 특징으로서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모든 노드가 각각의 노드간에 주고받은 거래 정보를 공유·관리하고, 서로 그 거래를 상호 인증하고, 안전을 담보한다는 점이 있다.이는 분산처리만의 특징이다.
모든 블록 체인 네트워크 내의 노드에, 거래 정보는 모두 통지되어 그 거래의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한 알고리즘이 달려, 특정의 디바이스가 승인된 복수의 거래 정보를 블록으로서 정리해 대장에 기재하게 되어 있다.
이 블록은 거래정보가 복수단위로 들어 있어 시계열을 따라 체인상태로 이어져 연속적인 대장이 되고 있다.그리고 새로운 거래 블록 대장이 추가되면, 모든 노드에 그 정보가 공유되고, 거래가 움직였음이 확인되게 된다.
덧붙여 특정의 디바이스가 이 계산과 기장을 실시했을 경우는 보수로서 가상 통화를 일정액 얻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이것을 마이닝이라 부르고 있다.이 구조의 신뢰성 담보에는 해시함수 및 전자서명의 기술 등이 사용되고 있어 암호기술을 조합했다고 할 수 있다.이러한 구조를 이용하는 것으로 이하와 같은 메리트가 있다.
중앙집권적인 고속계산컴퓨터를 필요로하지않고 시스템다운도 일어나지않는다.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이 높은 신뢰성으로 담보되는, 조작이나 휴먼 에러도 없다.
보안기능이 표준으로 구현되어있어 오픈소스, 코스트를 억제하고 전세계에 스케일도 간단하고 운용가능하다.
왜 "제2의 인터넷"이라고 불리는지
블록 체인은 가끔 "제니의 인터넷"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은 블록 체인의 본질이 전 세계의 노드 컴퓨터에 접속하여 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단말로부터 서버에 정보를 리퀘스트 하면 자동적으로 정보를 송신 처리하는 구조와 비슷하다.
블록체인이 인터넷보다 더 대단한 점은 다양하다.하나는 가상화폐와 같은 디지털 경제권을 제삼자의 승인 없이 구축할 수 있어 자동적으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보안에 강하고 사이버공격 등에 의한 부정한 개정이 매우 곤란한 것이다.인터넷은 원래, 신뢰할 수 있는 사람끼리의 네트워크 형성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부정한 공격을 삽입했을 때의 방어에 취약하다.
블록체인은 매우 강력하고 편리하지만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는 과제나 문제점도 많다.
우선 테크니컬한 문제로서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노드 모두에게 거래 정보가 맞는지 합의를 하면서 처리하기 때문에 즉시 결제가 불가능하다.거래가 확정·승인될 때까지는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비트코인도 그렇다.
정부에 관한 문제로서 전세계에서 가상화폐 규제의 골조가 진행되고 있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법률이 발동하고 있다.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는 익명으로, 누가 얼마만큼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그 때문에, 자산 은폐나 자금 세탁에 사용되어 버려져 있고, 범죄에 관계되는 다크 마켓에서도, 그 지불 수단에 충당되는 일도 자주 있다.
시드니 대학의 연구 리포트에 의하면, 비트 코인의 총액 25%, 및 거래 총액의 41%가 비합법적인 거래에 의한 단체나 활동의 지불 등에 충당되고 있다는 것. 그 총액으로 해 720억 달러나 된다고 한다.
최근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사이버 공격 WannaCry라고 하는 랜섬웨어(단말의 데이터를 암호잠금해, 몸값을 요구하는 범죄 소프트웨어)에 대해도, 그 몸값의 지불 방법은 비트 코인이 지정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다.
가상화폐가 발명된 이상 그 흐름은 멈추지 않는다.정부는 문제 대처에 이미 주력했다.
미국에서는 과거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을 때 많은 페이크 뉴스 등 사이버 공격을 러시아로부터 받았다고 여겨지지만, 러시아 정부가 이것을 해커 커뮤니티 등에 행하기 위해서 비트코인으로 지불하고 있었던 것을 밝혀, 러시아계의 에이전트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알렸다.
이는 미국 정부로부터의 가상화폐로 거래해도 우리는 트레이스가 가능하다는 어필로도 보인다.러시아는 정부 스스로가 비트 코인등의 마이닝 센터를 가지고 있어 돈을 벌면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하는 목적이 있을지도 모른다.미국도 그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도 가상화폐거래소가 사이버공격을 당했을 때 유지(有志)의 개발자들이 도둑맞은 가상화폐들을 추적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대항책이 취해지고 있는 것이 현상이지만, 블록 체인을 사용함으로써 국가나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주어 버리는지, 사전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테크놀로지라고 할 수 있다.
하프사이클린드 블록 체인의 위치
블록체인은 트렌드의 타이밍으로서 어느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가.가트너의 2018년의 하이프 사이클이 나와 있으므로 살펴본다.
이것에 의하면, 블록 체인은 기대의 피크 산을 지나 강하, 환멸기에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그 앞을 달리는 것은 자동 운전 레벨 4나 AR/VR/MR가 있고, 그 뒤에는, 버추얼 어시스턴트나 IoT 플랫폼등의 신흥 기술이 줄선다.
제품과 엔터프라이즈,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안정된 서비스로 취급하기엔 아직 불완전한 부분이 많아 당분간 개발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는 곳이다.덧붙여 블록 체인의 보급에 이르는 타이밍로서 잘 올라 오는 해는 2025년이라는 것이 전등의 예측이다.지금은 물밑 개발 시기다.
블록 체인의 시장은 어떻게 추이할 것인가?
시장예측을 IDC의 자료에서 살펴본다. IDC에서는 블록 체인 관련 지출(비트 코인 등의 가상 통화 거래액은 제외한다)에 관해서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2018년에는 2017년의 2배인 15억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앞으로도 평균 80% 이상의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 뒤 2022년에는 11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그 리드의 고삐를 쥐고 있는 것은 역시 미국에서 다음이다.
업계별로 보면, 금융 분야를 필두로 유통 서비스 분야, 제조, 자원 에너지에 관한 분야가 연달아 서비스 개발 투자에 지출을 늘려 갈 것이라고도 설명되었다. 주요 유스케이스로서는 국제 송금, 무역 금융, 로트 관리나 제품이다.업종, 서비스 이외에도 플랫폼 서비스, 보안 소프트웨어로서의 분야가 향후 성장이 현저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블록 체인 비즈니스 활용 사례
블록 체인의 강점을 살린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종래의 가상화폐, 국제송금, 트레이서빌리티, 음식의 안전 이외의 비즈니스상의 이활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다.
보험업계의 블록 체인
블록 체인은 보험 업계에 있어서 큰 공헌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어진다.보험이란 계약 정보와 이력 정보, 클레임 정보 등을 수집, 통합해 결제에 충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험 클레임이나 변경등의 자동 처리를 블록 체인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는 포텐셜이 있다.게다가 안전하게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도 높은 보안을 유지한 채 있다.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지불, 보험의 개시와 관리, 리스크의 변경, 마이크로보험에도 대응할 수 있어 작물보험과 같은, 상세한 것까지 적용할 수 있는 기대가 있다.작물이 지정되면 작물을 맵으로 특정해 그 지역의 기후 데이터 등에서 리스크를 계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들에 의해 휴먼 에러도 없애면서 신속히 스트레스 없는 절차를 실행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검토되기 시작하고 있다.블록 체인을 사용한 개인 간, 가족간의 Peer to Peer 보험이다.소수인원, 가족 단위의 공제 같은 이미지다.블록 체인에 의해 안전하게 자동적으로 처리를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헬스케어 블록 체인
블록체인은 병원, 클리닉, 개인, 가족 등 건강 및 의료에 관한 관계자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하여 기재할 수 있다.이것은 의료 진료기록에만 머무르지 않고 검사 기록이나, 개인의 헬스케어 데이터를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그 외의 IoT 기기에서 자동적으로 수집해, 건강을 모니터링 하는 일도 포함할 수 있다.
그리고, 장래적으로는 그러한 공유된 정보를 이용해 어떠한 분석을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미디어 저널리즘에서의 블록 체인
블록 체인, 스마트 콘트랙트 상에, 뉴스 미디어의 정보 기사를 집필하고, 그것을 판매 구독하는 네트워크도 블록 체인에서 가능하다.저널리즘의 블록 체인으로서 개인이 집필한 기사나 현지의 사진등이 거래되게 되는 일도 있다.그러면 개인과 미디어의 Win-Win 관계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미 Nasdaq는 New York Interactive Advertising Exchange라는 회사와 파트너를 맺고, 블록 체인을 이용해 광고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하고 있다.어디서 어떤 브랜드의 광고를 퍼블리쉬(pubrish)하는지, 얼마를 지불하는지 등을 블록체인상에서 교환해, 자동결제를 실시하는 구조다.
또, 블록 체인이 가상 통화의 다음에 정부나 사회에 대해서 큰 영향을 가져올지도 모르는 파괴력을 향할 수 있을 것 같은 것이 미디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 세계에서는 저작권 침해나 명예훼손 등 국가법을 위반한 것으로 게재된 경우 이를 국가나 인터넷 프로바이더 등에 의해 삭제 등의 관리가 공공복지를 위해 이루어지기도 한다.해외에서는 국가안전을 위협하는 사실과 궐기집회 등이 있을 경우 인터넷을 차단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그러나, 블록 체인상에 기재한 정보는, 제삼자에 의해서 조작이나 삭제를 할 수 없고, 계속 남을 수 있게 되어 버린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는, 인터넷상의 정보 통제나 검열이 많이 행해지고 있지만, 그러한 정부 등에 있어서 불편한 뉴스도, 블록 체인의 파생형인, 스마트 콘트랙트등에 의해서 정보가 기재되어 국내에서 쉐어, 유포되어 버린 경우,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입구를 막고, 그런 어플리케이션을 모두 금지하거나, 그런 행위가 있어도 누가 갔는지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케이스는 정부나 사회에 반하는 일도 있어, 비즈니스는 나름대로 어렵지만, 정부로서는 올지도 모르는 위협에 대해서 유의해야 할 요소이다.
IoT/AI의 플랫폼으로서의 블록 체인
블록 체인의 멋진 점은 거래 정보기록을 사생활을 배려하면서 전원이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다양한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면서 그 이력 데이터가 사생활을 유지한 채 공유할 수 있으므로, 빅 데이터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거기로부터 다양한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API를 준비할 수 있으면, 새로운 비중앙집권적인 빅 데이터 플랫폼·에코 시스템의 탄생이다.
어프로치로서 기업이 개별적으로 가지는 IoT 데이터나 업무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금전으로 거래하는 데이터 뱅크와 같은 생각도 있지만, 좀처럼 메이저가 될 수 없다.유력한 플랫폼이 나오지 않는 데다 데이터를 일부러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적어, 원래 제공한 곳에서 그 데이터를 누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유익한지는 모르기 때문이다.범용하는 너무 많은 플랫폼보다는, 우선은 업종이나 업무에 특화한 세그먼트(segment)로 시작하는 편이 용도, 데이터의 요건등도 구체적으로 좁혀질 것이다.결국은 목표를 좁혀 가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아직 AI/IoT 활용이라고 하는 영역에까지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지만, 후지쯔가 금년의 5월에 개시한 "Virtuora DX"에서는, 다른 기업이 가지는 IoT 데이터, 업무 데이터의 수급을 개시하고 있다.
음악 저작권 관리에서 나오는 블록 체인
음악의 저작권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는 매우 증명하기 어렵고, 허락을 하고, 금전을 얻는 등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개인 아티스트로는 곤란하고, 일본 음악 저작권 협회(JASRAC)등의 저작권 단체가 정리해 관리해, 비즈니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 사업 투명성도 밖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올바르게 데이터가 관리되어 지불되고 있는지는 의문이 오르고 있다.
블록 체인은 그러한 중앙 집권 관리로부터 데이터를 투명하게 해 개방해 주는 기대가 있다.비중앙집권으로 음악의 이용 희망자가 블록 체인 상에서 신청을 하면, 자동적으로 결제되는 구조가 된다. 한편, 모든 권리자나 수입이 완전히 알몸이라도 곤란해 진다. 실장에는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설계가 필요할 것이다.
스마트 시티에 있어서의 블록 체인
스마트 시티의 정의는 세계의 도시 과제에 의해서 다양하지만, 선진적인 스마트 시티의 모델의 하나로서, 도시에 있는 데이터( 가로등이나 쓰레기통, 감시 카메라, Wi-Fi 통신, 환경, 공공 서비스등)를 센싱 해,블록 체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다양한 물건으로부터 센싱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는 동시에, 결제도 가능해진다.
타이베이에서는 블록 체인 기업의 IOTA의 기술 지원아래에서, 라이트나 온도, 습도, 오염에 관한 데이터를 검지해 수집하는 대처를 실시하고 있다.
카본오프셋의 블록 체인
중국에서 산업 발전과 환경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 관리 문제는 중요하다.
IBM은 2017년에 에너지 블록 체인랩과 함께, 중국에 블록 체인 기술을 이용한 추적 시스템을 구축. 이것에 의해서, 이산화탄소의 배출권을 회사끼리 마켓으로서 리얼타임에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소개한 그 밖에도 분산형의 컴퓨팅 서비스나 ID인증, 기부용도로 사용하는 등 블록 체인 분야에서는 관련 스타트업이 많이 생겨나고, 그 검증이나 기업과의 제휴가 진행되고 있다. 간신히 블록 체인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보이기 시작한 바 있다.
하이프 사이클 상에서 제시되고 있는 2025년의 보급기를 향해서, 일본에서도 모든 업종이 관심을 가져 뛰어난 스타트 업에 투자하고, 재빨리 그 매력을 받아들여 제품, 서비스화로 연결되어 가는 것이 세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야마세다이치
ブロックチェーンのビジネス活用を考えたら、まず知っておきたい基礎知識
ブロックチェーンへの注目が海外では再び高まりつつある。その期待は仮想通貨ではなく、さまざまなサービスに向けられている。ブロックチェーンでしか解決できない課題が、これまでの検討より更に数年かけて構築されようとしている。本稿では、ブロックチェーンが再び注目されている理由から、その定義や仕組み、そしてさまざまな業界で始まりだした活用について網羅的に解説す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が今なぜビジネスで注目されているのか
今年5月、世界初のブロックチェーンを用いた電子投票による選挙がシエラ・レオネで実施された。技術サポートをしたのはスイス発のスタートアップAgoraだ。ケニアでもIBMが技術担当し、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った選挙の準備を行っている。また、アメリカにおいてもウェストバージニア州の選挙でパイロットプロジェクトが進められている。
急速に、仮想通貨以外へのブロックチェーンの実用化の現実味が出始めてきた。さまざまな可能性が、最近のアメリカのテック記事を騒がしている。ブロックチェーンの社会応用に関する技術ニュースは、AIのそれに匹敵するほど一時期は増えていた。
シリコンバレーでは年々ブロックチェーン関連の投資が増加している。世界の大物投資機関であるAndreesen Horowitzまでも初のブロックチェーン関連のスタートアップOasisLabsに巨額投資を行ったことも注目を集めた。
このスタートアップはブロックチェーンを用いたセキュアなクラウドプラットフォームサービスの提供を目指している。ブロックチェーンプラットフォームサービスといえば、今やIBMをはじめ、マイクロソフト、アマゾン、オラクル、グーグルまでもが提供を始めているし、日本でも日立、NEC、富士通などでも提供を行っている。
このブロックチェーンの勢いはどのような背景から来ているのか。ついこの間まではブロックチェーンを基盤とした仮想通貨のICO(仮想通貨を新規に発行する資金調達方法)ブームによるものだったかもしれないが、近年のそれは仮想通貨に向けられたものではない。
思うに、その裏にあるのは、(1)フェイスブックやグーグルなどのユーザーデータスキャンダル、(2)AIなどビッグデータ分析技術の進展、(3)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者の増加、があると考える。
(1)のユーザーデータスキャンダルによって、人々はITテック大手によって膨大なデータを独占され、望まずにそれをシェアされたりのぞかれたりすることをよしとせず、自らがブロック、コントロールすることができる手だてを欲した。
(2)の分析技術の進展によって、AIに必要なビッグデータを数社のインターネットサービス企業に独占されることなく、全員でシェアできるようなプラットフォームを欲した。
(3)の技術者の増加によって、具体的なブロックチェーンの特長を生かした業種サービスが検討可能になってきた。ブロックチェーンの未来はさまざまな時代のシグナルと合わさって、その可能性に期待が高まってきている。
●そもそもブロックチェーンとは何か
ブロックチェーンの定義
ブロックチェーンとは、複数のコンピューターノードがそれぞれP2P(Peer to Peer,人と人)でつながって、取引勘定や契約などの「情報」を記録し、分散したデバイス同士で共同で管理する技術である。分散型デジタル台帳技術とも呼ばれ、その性質上中央管理する存在を必要としない。中央管理するデータベースと逆で、非中央集権的な仕組みとも呼ばれている。
この技術は、仮想通貨に用いたとき、銀行や国の許可や信用に裏付けを必要とせずに流通・発行を可能にする。あくまでデジタルの数字が記帳されるにしかすぎないので、紙幣や貨幣を発行せずともよい。
最初にこの仕組みが出てきたのは、2008年のサトシ・ナカモトという偽名で発表された論文だった。ここで公開された技術がベースになり、オープンソースソフトが開発され、それを使った最初の仮想通貨がビットコインが誕生するきっかけになった。今では、このオープンソースソフトを活用して世界では数百種類もの仮想通貨が存在しており、次々に消えてはまた新しく生まれる、を繰り返している。
また、ブロックチェーンの応用として、台帳に書くのを貨幣勘定だけにせず、契約文書としても利用することで、契約書(コントラクト)をスマートに自動決済をする仕組みとして、スマートコントラクトと呼ばれる技術も誕生している(代表的なもので、イーサリアムがあ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の仕組み
ブロックチェーンの仕組みの特徴として、ネットワークに参加するすべてのノードが、個々のノード間でやり取りした取引情報を共有・管理して、相互にその取引を相互認証しあい、安全を担保するという点がある。これは分散処理ならではの特徴だ。
すべてのブロックチェーンネットワーク内のノードに、取引情報はすべて通知され、その取引の正当性を確認するためのアルゴリズムが走り、特定のデバイスが承認された複数の取引情報をブロックとしてまとめ、台帳に記載するようになっている。
このブロックは、取引情報が複数単位で入っていて、時系列にそって、チェーン状態につながって連続した台帳となっている。そして、新しい取引ブロック台帳が追加されると、すべてのノードにその情報が共有され、取引が動いたことが確認されるようになる。
なお、特定のデバイスがこの計算と記帳を行った場合は報酬として仮想通貨が一定額得られることにもなっていて、これをマイニングと呼ばれている。この仕組みの信頼性の担保には、ハッシュ関数や電子署名の技術等が使われており、暗号技術を組み合わせたものといえる。このような仕組みを用いることで以下のようなメリットがある。
・中央集権的な高速計算コンピューターを必要とせずシステムダウンも起きない
・取引の透明性と安全性が高い信頼性で担保される、改ざんやヒューマンエラーもない
・セキュリティ機能が標準実装されており、オープンソース、コストを抑えて世界中にスケールも簡単で、運用できる
なぜ「第二のインターネット」と呼ばれるのか
ブロックチェーンは時に「第ニのインターネット」とも呼ばれるが、これはブロックチェーンの本質が、世界中のノード・コンピューターに接続してネットワークでつながることができ、情報を共有することができる性質を持つためである。
インターネットが端末からサーバに情報をリクエストすると自動的に情報を送信処理する仕組みと似てい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がインターネットよりもさらにすごい点は様々ある。一つは仮想通貨のようなデジタル経済圏を第三者の承認なしに構築できて自動的に決済までできること、そして、セキュリティに強くサイバー攻撃などによる不正な改ざんが非常に困難なことだ。インターネットはもともと、信頼できるもの同士でのネットワーク形成を原則としており、不正な攻撃を埋め込まれた時の防御に脆弱だ。
ブロックチェーンのネガティブな側面は?
ブロックチェーンは非常に強力で便利であるが、使う用途によっては課題や問題点も多い。
まずテクニカルな問題として、ネットワークに参加するノードすべてに取引情報が正しいかコンセンサスをとりながら処理するため、即時決済ができない。取引が確定・承認されるまでは一定の時間がかかる。ビットコインもそうである。
政府に関する問題として、世界中で仮想通貨規制の枠組みが進んでおり、ほとんどの先進国では法律が発動している。ビットコイン等の仮想通貨は、匿名で、誰がどれだけの資産を持っているか把握することが困難だ。そのため、資産隠しやマネーロンダリング(資金洗浄)に使われてしまっているし、犯罪に関係するダークマーケットにおいても、その支払い手段に充てられることもしばしばある。
シドニー大学の研究レポートによれば、ビットコインの総額25%、および、取引総額の41%が非合法な取引による団体や活動の支払い等に充てられているとのこと。その総額にして720億ドルにもなるとのこと。
近年世界中を騒がせたサイバー攻撃WannaCryというランサムウェア(端末のデータを暗号ロックして、身代金を要求する犯罪ソフトウェア)においても、その身代金の支払い方法はビットコインが指定されていて、世界で60億ドルもの損失を出したという。ビットコインは、闇社会にとっても、革命的な発明だった。
仮想通貨が発明された以上、その流れは止まらない。政府らは「問題の対処」にすでに注力している。
アメリカではかつての大統領選において、トランプ大統領が勝利した際に多くのフェイクニュースなどサイバー攻撃をロシアから受けていたとされるが、ロシア政府がこれをハッカーコミュニティ等に行わせるためにビットコインで支払いを行っていたことを突き止め、ロシア系のエージェント数人を逮捕に踏み切ったと報じた。
これは、アメリカ政府からの「仮想通貨で取引しても、我々はトレース可能だ」というアピールにも見える。ロシアは政府自身がビットコイン等のマイニングセンターを持っており、稼ぎながら、さまざまな活動に使う狙いがあるのかもしれない。アメリカもその動きは注視しているということだ。
日本でも、仮想通貨取引所がサイバー攻撃に襲われた際に有志の開発者たちが、その盗まれた仮想通貨のありかの追跡を行うことに成功している。
このようにさまざまな対抗策が取られているのが現状であるが、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うことで国家や社会にどのような影響を与えてしまうのか、事前の慎重な検討が必要なテクノロジーといえ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の市場やトレンドは?ハイプサイクルは幻滅期
ハイプサイクルトレンドでのブロックチェーンの位置
ブロックチェーンはトレンドのタイミングとしてどのあたりに位置しているのか。ガートナーの2018年のハイプサイクルが出ているので見てみる。
これによると、ブロックチェーンは期待のピークの山をすぎて降下、幻滅期に入っていることが分かる。その先を走るのは自動運転レベル4やAR/VR/MRがあり、その後ろには、バーチャルアシスタントやIoTプラットフォームなどの新興技術が並ぶ。
製品やエンタープライズ、社会的なニーズを満たす、安定したサービスとして扱うにはまだ不完全な部分が多く、しばらくは開発投資が必要だろうというところだ。なお、ブロックチェーンの普及に至るタイミングとしてよく上がってくる年は2025年であるというのが専らの予測だ。今は水面下の開発の時期なのだ。
ブロックチェーンの市場はどのように推移する?
市場予測をIDCの資料から見てみる。IDCではブロックチェーン関連の支出(ビットコイン等の仮想通貨取引額は除く)に関してデータを発表している。これによると、2018年には2017年の2倍の15億ドルにまで膨らむ見込みで、今後も、平均80%以上のハイペースで伸びると予測、2022年には117億ドルに達するとのこと。そのリードの手綱を握っているのは、やはり米国で、次にEUだ。中国でさえも、この分野は政府が規制を厳しくしており、まだキャッチアップのポジションにいる。
業界別で見ると、金融分野を筆頭に、流通サービス分野、製造、資源エネルギーに関する分野が相次いでサービス開発投資に支出を増やしていくであろうとのことも説明されていた。主なユースケースとしては、国際送金、貿易金融、ロット管理や製品や材料のトレーサビリティなどだ。業種、サービス以外でも、プラットフォームサービス、セキュリティソフトとしての分野が今後成長著しいものになると、予測してい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のビジネス活用事例
ブロックチェーンの強みを生かした分野への適用可能性が広がっている。今回は従来の仮想通貨、国際送金、トレーサビリティ、食の安全以外でのビジネス上の利活用可能性について触れる。
保険業界におけるブロックチェーン
ブロックチェーンは保険業界において大きな貢献をもたらしうると信じられている。保険とは契約情報と履歴情報、クレーム情報などを収集、統合して、決済に充てるものだからだ。
保険クレームや変更などの自動処理をブロックチェーンで可能にできるポテンシャルがある。しかも安全に、個人のプライバシーに対しても高いセキュリティを保ったままだ。
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えば支払い、保険の開始と管理、リスクの変更、マイクロ保険にも対応することができ、作物保険のような、詳細なものまで適用できる期待がある。作物が指定されれば作物をマップで特定してその地域の天候データなどからリスクを計算することも可能だ。これらによって、ヒューマンエラーもなくしつつ、素早くストレスのない手続きが実行できる可能性がある。
また、新たなビジネスモデルも検討され始めている。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った個人間、家族間におけるPeer to Peer 保険だ。少人数、家族単位の共済のようなイメージだ。ブロックチェーンによってセキュアに、自動的に処理を行うことが可能だ。
ヘルスケアにおけるブロックチェーン
ブロックチェーンは病院、クリニック、個人、家族などの健康や医療に関する関係者に対して情報を共有し、連携し、記載することができる。これは医療カルテの記録だけにとどまらず検査記録や、個人のヘルスケアデータをウェアラブルデバイスやその他のIoT機器で自動的に収集し、健康をモニタリングすることも含むことができる。MedRecなどのスタートアップがそのような仕組みをブロックチェーンで提供している。
そして、将来的にはそれらの共有された情報を用いてなんらかの分析を行うことも可能になるであろう。
メディア・ジャーナリズムでのブロックチェーン
ブロックチェーン、スマートコントラクト上に、ニュースメディアの情報記事を執筆し、それを販売購読するようなネットワークもブロックチェーンで可能である。ジャーナリズムのブロックチェーンとして、個人で執筆した記事や現地の写真などが取引されるようになることもある。そうすれば個人とメディアとのWin-Winの関係も構築できるだろう。
米Nasdaqは、New York Interactive Advertising Exchangeという会社とパートナーを組んで、ブロックチェーンを用いて広告マーケットプレイスを開発している。どこでどのようなブランドの広告をパブリッシュするか、いくら支払うかなどをブロックチェーン上でやり取りし、自動決済を行う仕組みだ。
また、ブロックチェーンが仮想通貨の次に政府や社会に対して大きな影響をもたらしかねない破壊力が向けられそうなのがメディアであると考える。
インターネットの世界では著作権の侵害や、名誉毀損(きそん)など国の法律に違反しているものが掲載されていた場合、これを国やインターネットプロバイダーなどの手によって削除などの管理が公共の福祉のため行われることがある。海外では国の安全を脅かすような事実や決起集会などが行われそうな場合に、インターネットを遮断するようなことも起きている。しかし、ブロックチェーン上に記載した情報は、第三者によって改ざんや削除ができず、残り続けることができてしまう。
たとえば中国では、インターネット上の情報統制や検閲が多く行われているが、そういった政府などにとって不都合なニュースも、ブロックチェーンの派生形である、スマートコントラクトなどによって情報が記載され、国内でシェア、流布されてしまった場合、その情報の管理を政府が徹底することは難しい。
政府にできるのは入り口をふさぎ、そのようなアプリケーションをすべて禁止するか、そのような行為があっても、誰が行ったのかをトレースできるような技術を整えていかなくてはならないだろう。
かようなケースは政府や社会に反することもあり、ビジネスにはなりにくいが、政府としては来るかもしれない脅威に対して留意すべき要素である。
IoT/AIのプラットフォームとしてのブロックチェーン
ブロックチェーンの素晴らしいところは、取引情報記録をプライバシーに配慮しながら全員が共有できることだ。さまざまなサービスを世界中に提供しながら、その履歴データがプライバシーを保ったまま共有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ビッグデータを多くの人たちに共有することができる。
そこからさまざまな関連アプリケーションが提供できるよう、APIを用意することができれば、新たな非中央集権的なビッグデータプラットフォーム・エコシステムの誕生だ。
アプローチとして、企業が個々に持つIoTデータや業務データを共有しあい、金銭で取引するようなデータバンクのような考え方もあるが、なかなかメジャーになりきれない。有力なプラットフォームが出てこないのに加え、データをわざわざ提供するインセンティブが少なく、そもそも提供したところで、そのデータを誰が、どう使えるか、有益なのかは分からないからだ。汎用すぎるプラットフォームよりは、まずは業種や業務に特化したセグメントで始めたほうが用途、データの要件なども具体的に絞られてくるはずだ。結局は的を絞っていくことが重要だ。
なお、まだAI/IoT活用といった領域にまでは到達できていないが、富士通が今年の5月に開始した「Virtuora DX」では、異なる企業のもつIoTデータ、業務データの需給をマッチングするプラットフォームサービスを開始している。
音楽著作権管理におけるブロックチェーン
音楽の著作権を誰が持っているかは非常に証明しにくいし、許諾をして、金銭を得るなどの仕組みを作るのが個人アーティストでは困難で、日本音楽著作権協会(JASRAC)などの著作権団体がまとめて管理してサービス体系を作り、ビジネスを行っている。
しかし、その事業透明性も外からは見えないので正しくデータが管理され、支払われているのかは疑問が上がっている。
ブロックチェーンはそうした中央集権管理からデータを透明にして開放してくれる期待がある。非中央集権で、音楽の利用希望者がブロックチェーン上で申請をすれば、自動的に決済される仕組みとなる。一方、すべての権利者や収入が丸裸でも困ってしまう。実装にはプライバシーに配慮した設計が必要だろう。
スマートシティにおけるブロックチェーン
スマートシティの定義は世界の都市課題によってさまざまだが、先進的なスマートシティのモデルの一つとして、都市にあるデータ(街灯やゴミ箱、監視カメラ、Wi-Fi通信、環境、公共サービスなど)をセンシングして、データ管理し、それらのデータを収集して都市の管理やセキュリティ、サービスの充実のために利用できるという考え方があり、カナダのトロントや、中国の大都市でもアリババなどが実験を行っている。ブロックチェーンを使うことでさまざまなモノからセンシングデータを収集、分析できるとともに、決済も可能になる。
台北では、ブロックチェーン企業のIOTAの技術支援の下で、ライトや温度、湿度、汚染に関するデータを検知して収集する取り組みを行っている。
カーボンオフセットにおけるブロックチェーン
中国において産業発展と環境における二酸化炭素排出の管理問題は重要である。
IBMは2017年にエナジーブロックチェーンラボと共に、中国にブロックチェーン技術を用いた追跡システムを構築。これによって、二酸化炭素の排出権を会社同士がマーケットとしてリアルタイムに取引しあう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った。
ここで紹介したほかにも分散型のコンピューティングサービスやID認証、寄付用途に使うなど、ブロックチェーン分野では関連スタートアップが多く生まれ、その検証や企業との提携が進んできている。ようやくブロックチェーンでなくては解決できない問題も見え始めたところだ。
ハイプサイクル上で示されている2025年の普及期に向けて、日本でもあらゆる業種が関心を向け、優れたスタートアップに投資し、いち早くその魅力を取り込んで製品、サービス化につながっていくことが世界に取り残されていかないためにも重要だ。
山瀬大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