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년대 조선-
-전라도 무안 근처-
조선 어부: 오늘도 열심히 돈을 벌어볼까~
태풍: 안녕? 난 태풍이라고 해.
조선 어부: ??? 뭐여
태풍: 너희들은 이제 조선을 떠나게 될꺼야.
조선 어부: 으아아아아아아
그들은 그렇게 표류하며 오키나와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류구국(오키나와): $%#$&^#%#$@$@##@%@#$(님들은 누구?)
조선 어부: 우리 조선인!!!! 여긴 어디여???
류구국(오키나와): $%#$&^#%#$@$(님들 누구냐구요?)
조선 어부: 아 우리 조선인이라고!!!!
-말이 통하지 않던 그들. 그런 그들에게 류구국 사람들은 뜬금없는 것을 주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북이었다.-
조선 어부:이걸 왜 줘? 쳐보라고?
류구국(오키나와): $%#$&^#%#$@$(쳐봐)
조선 어부2: 쳐 보라는거 같은데?
조선 어부1:에라 모르겠다. 가즈아~~~
-그렇게 그들은 뜬금없이 북을 받고 뜬금없이 북을 치며 노래하기 시작했다.-
류구국(오키나와): %#$$@$(역시 조선인 맞네.)
-뜬금없이 북을 주고 뜬금없이 노래를 부르자 한번에 조선인인걸 알게된 오키나와 사람들. 도대체 어떻게 알게 된것일까?-
-1500년대 큐수 사츠마 지역-
사츠마 번: 하.... 히데요시 때문에 개털렷네....
이순신: 누가 쳐들어 오래?
사츠마 번: ㅎㅎ 아닙니다.... 제 잘못이죠...
사츠마 번: 답은 예전부터 띠꺼웠던 류큐국 정복이다.
류구국(오키나와): 우리 이미 명(청)나라한테 조공 바치고 있는데?
사츠마 번: 그걸 노린거다. 조공무역으로 나도 손해 좀 메꾸게
류구국(오키나와): ㅠㅠ
-그렇게 정복당한 류구국은 양국에게 조공을 바치면서 자연스럽게 조선-일본-명(청)의 조공무역의 중심지역중 하나가 되었다.-
조선 어부: 그러니까... 3국의 노래가락이 다 다르고 니들은 접대무역을 하느라 그걸 알고있으니까
류구국(오키나와): 응응!!!
조선 어부: 북을 쥐어주면 어느나라인지 안다?
류구국(오키나와): 조선노래가 또 일본과 중국과는 다른 맛이 있지. 조선노래 신남! 조선사람들 좋아!
조선 어부1: 아니 근데 보통은 관리를 부르던가 하지 뭔 북부터 쥐어준대.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 어부2: 우리가 또 노래 좋아하는진 어떻게 알고 말여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한반도와 우호적이었던 오키나와는 조선인 어부들에게 먹을것과 집을 지어주고 귀향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대마도를 통해서 본국으로 송환하는것까지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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